스마트폰 없이는 밥 한 숟가락도 안 뜨려던 우리 아이, 식당만 가면 유튜브 없이는 자지러지던 그 아이가 정말 변할 수 있을까요? 저도 처음엔 반신반의했어요. 오히려 제가 더 편하고 싶어서 미디어라는 마약 같은 편안함에 아이를 맡겼던 건지도 모르겠네요. 일주일간의 디지털 디톡스 육아 요약1. 식당에서 스마트폰 없이 스스로 장난감을 찾아 놀기 시작한 놀라운 변화2. 미디어 노출을 차단하자 엄마, 아빠와 눈을 맞추고 대화하는 시간이 3배 이상 증가3. 스마트폰 중독 방지를 위해 부모가 먼저 스마트폰을 내려놓는 고통스러운(!) 인내의 과정 디지털 기기 없는 삶, 솔직히 저도 자신이 없었거든요. 육아 퇴근 후에 맥주 한 잔 하며 스마트폰 보는 게 제 유일한 낙이었으니까요. 그런데 아이의 초점 없는 눈망울을 보고 ..